[ 간격: 공간적 틈이자 시간적 공백 ]
-
여러분의 일과 일 사이의 간격은
어떤 것들로 채워지고 있나요?
누군가에겐 휴식을, 누군가에겐 성장의 기반을,
육체적인 단련을, 끝없는 도전을,
큰 그림으로 나아감을.
-
저는 모두가 공통된 경험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저 혼자 쌓아가는 것이 아닌
여러분들과 함께 건설하고 싶습니다.
- |
|
|
-
독자님 안녕하세요.
최근 새로운 이벤트를 계획했어요!
현재 서점에서 어떤 책들이 있을까
찾아보면서 제가 대신 읽어보고
내용을 전달하는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독자분들에게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하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확인해주세요!
-
서점을 둘러보던 중
익숙한 이름을 발견했어요.
[두 번째 산] 책을 집필했던
데이비드 브룩스인데요,
위 책은 '인생의 태도' 라는 주제로
개인주의의 고통적인 시대에서
자기 욕구를 위한 삶 보다는
'같이 살아가는 것' 에 대한
공동체의 삶에 관해서 설명하는데요.
-
위 책을 쓴 저자가
이번에는 '인간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오늘의 책 소개해 드릴게요.
-
|
|
|
이 책의 저자는 사회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전달하는 저널리스트예요. 스스로를 포함한 인간을 풍자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봐요. 그리고 그 시선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사회 속에서 결함을 딛고 성취할 수 있는지 방향을 제시해 줘요. 해당 책은 상대방을 깊이 알게 되는 본인의 경험, 연구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깊숙히 알아감으로써 나와 주변 관계의 세계를 넓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 누군가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요. |
|
|
책은 총 3부로 나눴으며, 1부에선 내 자신이 나은 사람이 되는 법을 소개하고, 2부에서 타인에 대하는 방법을 소개, 3부에선 인간을 절때 홀로 살아갈 수 없고, 항상 누군가와의 교류를 통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해요. |
|
|
저자가 말하는 이 책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올바르게 바라봄으로써, 그 상대방이 누군가가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 말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를 이해해준다고 느끼게끔 하는 기술을 구사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해요.
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감과 자살률이 늘어나고, 자체적인 만족이 사라지고, 개인주의가 극심해지고 비인간적인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해요. 이를 위해서 [두 번째 산]이라는 책에 이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속 사람 간에 좀 더 깊이 알아가고 공감하는 자세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이 사회가 건강하고 도덕적인 삶으로 바꾸려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자신만을 이야기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디미니셔와 달리 상대방을 궁금해하고 상대방이 스스로 특별하고 빛나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일루미네이터가 되라고 해요. 일루미네이터의 소통 방식의 핵심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수용적 마음과 적극적인 호기심과 태도와 관대한 정신이에요, 저자는 누군가를 잘 알고 싶다면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을 이 세상에서 가장 유일무이한 존재로 봐야한다고 말해요.
-
문화란 어떤 집단이 존재하는 그들만의 현실을 구현하기 위해서 그들이 동원하는 공동의 상징적 풍경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문화는 있어도 틀린 문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가 다름을 알아채고 서로의 그대로를 관찰하고 포용하는 마음으로 함께 이해하면서 살아가는건 어떨까요?
- |
|
|
"
안타깝게도 성격에 대한 우리의 공적 담론은 엉망진창이다. 예를 들면 내가 공개 강연을 할 때 종종 사람들에게 MBTI 성격 검사에 대해 알면 손을 들라고 하는데 그러면 80~100퍼센트 정도가 손을 든다. 그런데 빅 파이브 성격 검사에 대해 아는지 물어보면 0~20퍼센트 밖에 손을 들지 않는다. 말이 안된다.
MBTI 검사에는 과학적 타당성이 없다. 이 검사를 두 번째 받은 사람의 절반 정도는 첫 번째와 다른 결과를 받아 든다. 인간은 일관성이 부족해 MBTI 검사가 실제라고 생각하는 범주에 들어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 검사는 어떤 사람이 주어진 상황에서 얼마나 행복할지, 직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결혼 생활에서 얼마나 만족할지를 거의 예측하지 못한다. MBTI 검사는 잘못된 이분법에 의존한다.이 검사는 사람을 이성적인 사람과 감정적인 사람이라는 두 부류로 나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는 이성적인 사람이 감정에도 능할 가능성이 높다. 조직 심리학을 주제로 책을 쓴 애덤 그랜트가 지적했듯, MBTI 검사는 "신발끈과 귀걸이 중에 어느 것을 더 좋아합니까?"라고 묻고는 그 질문이 해당 인물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내리라 기대할 정도로 비과학적이다.
-책 내용 발췌
" |
|
|
-
MBTI로 상대를 온전히 파악하려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당연히 상대방을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다가가기 위해 조금의 활용수단으로는 좋겠지만, 오히려 이분법적인 틀에 상대를 밀어넣어
판단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
책에서 설명하는 소통하는 방법, 공감하는 기술을 통해 상대방을 배려하고 경청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일루미네이터가 되어 인간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보는건 어떠세요?
- |
|
|
저자가 직접 책을 설명하는 영상도 첨부할게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 거에요.
- |
|
|
Go All the Way - Raspnerries |
|
|
독자님은
음악 듣는 것, 좋아하세요?
저는 제가 몰랐던 아티스트의 노래를
발굴하는 것에 희열을 느껴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아티스트는
'Raspberries' 입니다!
-
라즈베리스는 1970년 결성된
미국의 팝 록 밴드인데요.
이들은 팝 록 사운드로 1970년대 초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정교하게 만들어진 멜로디와
아프도록 화려한 하모니"라고 호평했습니다.😮
-
그룹의 멤버는 에릭 카멘, 월리 브라이슨,
데이브 스몰리, 짐 본판티로 4명의 멤버로 시작하여
5년 간의 활동 후 1975년에 해체 되었는데요.
그 이후 브라이슨, 스몰리가 1999년 스콧 맥칼을
보컬리스트로 포함된 앨범을 위해 그룹 이름을 부활시켰고, 2004년에 원조 멤버 4명이 재결합을 하여
2005년, 다시 재결합 투어를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어요.
-
오늘 소개한 [Go All the Way]는
1972년 10월 미국에서 5위로 정점을 찍고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골든 디스크를 받았어요.
영화에 나오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어요.
-
음악 장르는 '파워팝'이라고 하는데요.
록 음악의 하위 카테고리로 분류되고,
비틀즈, 비지 보이스와 같은 밴드의 팝 록의
한 형태에요. The Who 밴드가 최초로 본인들의
음악 스타일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낸 용어에요.
-
음악 스타일은 중독성 있고 멜로디한 후크,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기반으로
좀 더 공격적인 형태의 느낌이에요.
전 들었을 때 연상되는 장면은
아침에 환기를 위해 창문을 다 열고
대청소를 하려고 팔을 걷는 기분이랄까요.
무언가를 할 때 노동요처럼 들으면
에너지가 솟아오르더라고요.🔥
-
- |
|
|
스아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라길 7 1층 |
|
|
제 최애 음식 중 하나..
보물상자를 조금 풀어보도록 할게요.🤣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들,
신세계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오늘 제가 추천하는 식당이 정말 마음에 드실거에요.
- |
|
|
-
밥에 비벼먹는 카레가 아닌
찰랑거리는 국물이 있는 카레라서
당황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위와 같은 카레를 수프카레라고 하는데요.
일본 카레요리의 한 종류로
여러 가지 향신료를 사용한 묽은 국물에
해산물, 채소등의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음식이에요.
삿포로에서 처음 생겼고, 동남아의 묽은 커리를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
대체적으로 강황밥에 치즈를 올려
레몬즙을 짜서 먹더라고요.
그리고 카레와 함께 먹으니 정말 궁합이 잘어울려요.
-
오늘 소개해드린 스아게는
고구마, 당근, 단호박, 가지, 삶은 달걀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새우나 소시지, 닭다리, 꼬치 등을 토핑으로
추가해서 먹어요.
- |
|
|
-
음식 비주얼이 굉장히 예쁘죠?
저도 여러번 갔는데도 볼때마다
감탄하면서 반사적으로 카메라로 찍게 되더라고요.
묽은 카레라서 간이 심심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 향이 진하고 토핑에도 간이 잘 배어서
어느새 코를 박고 흡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
색다르지만 비주얼이 거부감이 들지않고,
익숙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수프카레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
스아게는 홍대를 포함하여
각 지역에 있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
|
|
최근 인스타그램도 시작해보려 움직이고 있어요.
공지는 인스타그램으로 천천히 올리고 있으니
-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어요!
편하게 남겨주세요!!
- |
|
|
|